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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주협의 미래 모색” 창립 35주년 특별좌담회
한국아파트신문 2023.11.27. 입력

왼쪽부터 강창원 부회장, 곽도 전 중앙대 교수, 장동식 감사, 김형주 전 회장, 조만현 회장, 이경선 전 부회장,
김한준 전 회장, 서영덕 전 부회장, 박종두 연구원장, 강현구 수석부회장.
한국주택관리협회(회장 조만현)가 16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창립 35주년 특별좌담회를 개최했다.
좌담회는 조만현 회장과 김한준 전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제의 협회를 되돌아보다’라는 주제로 창립 이후 발전 과정을 짚어보고 이어 ‘오늘의 협회를 진단하다’라는 주제로 협회의 현 위치를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향후 협회의 방향성과 10년간의 구체적인 목표가 논의됐다.
조 회장은 “특별좌담회를 통해 협회의 현재 상황을 냉철히 진단하고 미래의 협회상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 전 회장은 “협회가 공동주택관리업의 전문화 및 선진화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위탁업체들이 한 방향으로 모이도록 구심점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불합리한 위탁수수료 및 주택관리업계 양극화 문제의 해결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또 타 업종에서 운영되고 있는 사업주훈련지원과정을 도입하는 것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철중 사무총장은 “특별좌담회 자료를 협회 35주년사에 수록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창립기념식및 출판기념식을 준비하고 있다”며 “특별 행사로 12월 6일 국회에서 개최하는 ‘공동주택관리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세미나’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김상호 기자 skim@hap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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