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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아파트공동체포럼, ‘전문가 정책자문회의’ 개최
아파트관리신문 2023.06.28. 입력

아파트공동체 활성화 위한 현안 논의

(사진) 230628. 한국아파트공동체포럼, ‘전문가 정책자문회의’ 개최. 아파트관리신문_포럼.jpg

한국아파트공동체포럼이 개최한 ‘전문가 정책자문회의’ 참석자 단체 사진 [사진제공=한국아파트공동체포럼]

한국아파트공동체포럼은 지난달 23일 서울시 중구 소재 남산트라팰리스 2층 회의실에서 아파트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정책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자문회의에는 한국아파트공동체포럼 곽도 이사장을 비롯해 목민경제정책연구소 두성규 대표, 임경수 전 한국도시행정학회장, 울산대학교 권명희 교수, 천현숙 전 서울도시공사 연구원장, 가톨릭대학교 은난순 교수, 최승관 변호사(법무법인 린 파트너 변호사), 한국주택관리연구원 강은택 연구위원, 삼정알엠씨 이명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아파트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관련 법규의 제정 ▲지자체의 예산지원 ▲아파트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용하는 전문 활동가를 양성 등이 아파트공동체 발전의 가장 중요한 현안이라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들은 “전문 활동가 양성 프로그램은 아파트공동체 활성화와 더불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도 있다”며 “지자체의 예산지원의 경우 경기 안양시에서 지난해 8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공동주택지원조례에 아파트공동체 사업을 지원하는 내용의 조항을 신설해 올해부터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입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곽 이사장은 “전 국민의 4분의 3 이상이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으며 아파트공동체는 입주민들의 행복한 삶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아파트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공동체 전문가들의 많은 연구와 활동이 요구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아파트공동체포럼은 국내 아파트공동체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100세 시대 공동체가 희망이다’를 모토로 공동주택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적 제안과 현장에서 교육지도에 많은 힘을 쏟고 있다.

 

고현우 기자 khw912@ap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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