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국아파트공동체포럼이 13일 경기 안양시 소재 박달우성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의실에서 2023년도

공동체활성화사업에 대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한국아파트공동체포럼]

한국아파트공동체포럼은 13일 경기 안양시 소재 박달우성아파트 회의실에서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을 비롯한 커뮤니티 위원들과 함께 2023년도 공동체활성화사업에 대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박달우성아파트는 인양시가 주관하는 2023년도 아파트공동체활성화사업 지원 단지로 선정됨에 따라 4년 동안 매년 800만원씩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회의는 전문가를 초청해 전반적인 사업에 대한 목표를 재점검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입주민들의 폭넓은 의견 수렴과 전국의 우수한 사례들을 보고 듣는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 소개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자문은 박달우성아파트에서 안양시에 제안한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주요 내용은 ▲공동체활성화주민학교 교육강좌 개설 ▲아파트공동체가 왜 중요한가 ▲아파트공동체 유형별 소개 ▲우수공동체 사례 발표와 토론 ▲우수 아파트공동체단지 현장 방문 등 공동체 활동가들과 주민들이 습득해야 할 알차고 실속 있는 교육 내용들을 담았다.

 

이와 더불어 ▲에너지절감: 에너지절감 실천과 에너지 교실운영 ▲화단(조경)가꾸기: 주민이 참여하는 화단 가꾸기 ▲저탄소 환경운동: 과대포장 일회용품 줄이기 등 올해 실시할 내용들을 소개했으며 다음 연도에 실시 예정인 작은도서관 만들기, 경로당 활성화 등도 거론됐다.

 

고현우 기자 khw912@aptn.co.kr